87년 노동자대투쟁 25주년 기념강좌

  • 일시: 9월 17일, 24일, 27일
  • 장소: 노동자교육센터
  • 강사: 김하경 소설가, 지주형 경남대 교수, 강내희 중앙대 교수
  • 참가대상: 노조 간부
  • 수강료: 20,000원
  • 수강신청

[ 87년 노동자대투쟁 25주년 기념강좌 ]

 

1. 취지와 목표

 87대투쟁은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에서 가장 크고 역동적인 변화를 만들어 냈던 역사이다. 그러나 87년 노동자대투쟁의 기억을 갖고 있는 노동자는 전선에서 물러나고 있고 그 기억을 갖고 있지 않은 노동자들이 늘어가고 있다. 올해 노동자대투쟁 25주년을 맞아 그때의 역사와 교훈을 되살리고 기억함으로써 노동의 힘과 과제를 다시 한 번 성찰하도록 하자.

- 87년 노동자대투쟁은 우리 사회의 질적 변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. 87 이후 특히 자본과 노동은 어떻게 변화해왔는가를 보면서 현재 우리의 자리를 조명하고,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를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.

 

2. 대상

- 노조 간부

 

3. 프로그램

1강 9월 17일(월) 87년 노동자대투쟁의 기억

<김하경> - 소설가, ‘내사랑 마창노련’ 저자 -

 

2강 9월 24일(월) 87년 이후 한국 민주주의 흐름과 자본의 전략

<지주형> - 경남대 교수, ‘한국 신자유주의의 기원과 형성’ 저자 -

 

3강 9월 27일(목) 87년 노동자대투쟁 이후 변화된 노동자의 삶과 문화

<강내희>    - 중앙대 교수, 문화연대 공동대표 -

사진 237.jpg