짬이 좀 있나요? 102회 역사와산은 
지리산 만복대로 갑니다.
지금은 억새 대신 눈이 덮였겠지요. 
만복대에서 바라보는 눈쌓인 반야봉
눈발이라도 날리면 더 환상일텐데...   
산행 시간이 네시간 정도고 부드러운 능선이라 
다리에 큰 무리는 없을겁니다.
산행마치고 쌍봉사와 운주사를 들리려 합니다. 
쌍봉사 철감선사 부도는 우리나라 부도 가운데
가장 보기 좋다고 하는데 아직 못가봐서 저도 기대가 큽니다
운주사에 들려 새해 와불의 꿈을 다시 꾸어 봅시다.
산 행  일 자 : 2003년 1월 11일 - 12일(무박2일)
산 행  장 소 : 지리산 만복대, 쌍봉사, 운주사
예상산행시간 : 4시간
회       비  : 35,000원
모이는   곳  : 시청~남대문 사이 삼성프라자 앞
모이는   때  : 1월 11일 늦은 10시(10시30분 출발)
준  비  물  : 등산화, 등산복, 행동식(아침, 간식), 방풍/방수옷(우의등), 
             물(수통), 보온용 의류, 랜턴, 아이젠, 스패츠, 모자, 장갑,
산 행  코 스 : 정령치 - 만복대 - 성삼재
답        사 : 쌍봉사, 운주사
